해외 나갈일 있어서 배송지연이나 주문폭주, 순차적 발송 등의 표시도 없길래

배송까지 10일정도면 될줄알고 주문했는데 10월 10일에 주문해서

이제야 수령했습니다. 너무 늦어서 홧병날뻔..

재고가 없는건 동대문거래처의 사정이지 당사(쇼핑몰)의 잘못이 아니라는건 잘 알지만

이렇게 지연될것 같았으면 사전에 연락을 줬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어딜가도 배송지연된다는 말도 안써있고

내가 주문한 제품이 주문누락이 된건지 배송이 지연된건지

그렇다면 언제쯤 입고되어 내가 수령할수있는건지 하나도 찾아볼수도없고

답답한 마음에 Q&A에 언제 배송되냐고 물어보니

입고되면 배송된다고 하고.. 그니까 그 입고가 언제쯤 되어 저한테 언제쯤 배송될지 그게 궁금했던 겁니다

물건사입하러 가면 거래처에서 공장에서 언제쯤에 물건 나온다고 대략적인 말이라도 해주잖아요

.. ㅠㅠ

어리틀빗 애정하며 항상 예쁜옷만 초이스해오는것같아서 즐겨찾았는데

배송때문에 홧병나긴 처음이네요. 옷도 안뜯어봤어요 기분상해서 뜯어볼 기분 X

너무 배송이 안되는것같아서 제 출국일 전에 수령못할것 같아서

주말에 주문취소글 남겼는데 월요일 오전에 상품문의글 확인못하고 오전에 이미 패킹하고 오후에 운송장을 이미 부착했다고 배송 나간다고 답글 달아주시고..

취소된줄 알았는데 물건 출발했다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공지에 배송전취소에 관한 글 있는거 확인했는데요, 새벽시장에서 물건을 떼오는거라 오전에 물건 다 까고 작업하는거 이해하지만

주말에는 상담원들 연락도 안되고 업무도 안되니까 주말에 남겼던 글들에 대해서는 월요일 오전에 확인을 하고 진행해주셔야 하는게 아닌가 싶고..

다~ 이해하는데 너무 답답하고 좀 그렇네요

인력이 부족하신거라면 충원을 하셔야 할듯..

한번도 불평불만 안남기고 만족한다는 후기만 쓰다가 오늘 처음으로 길게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