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금 설레발을 많이 치는 성격이라 아직 날이 많이 추움에도 불구하고 봄에 신으려고 흰 신발을 샀어요!..
그런데 지금 신어도 무방할 만큼 어두운 겨울 옷에도 꽤 어울리고, 무엇보다 정말 귀여워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밑창이 얇아서 조금 더 오래 신으려면 수선집에서 밑창을 덧대야 할 것 같아요
흰 신발이 자칫 고무신처럼 보일 수 있는데 스티치가 있어서 그렇지는 않은 것 같고 밸크로라서 신고 벗기 편해요
다가오는 봄에는 밝은 옷에 많이 신고 다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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